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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에 'JYP 카페' 생겼다…커뮤니티 공간에 스튜디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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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 2층에 약 300여㎡(약 90여평) 규모의 ‘JYP 카페’를 열었다고 밝혔다.
‘JYP소울컵(SOULCUP)’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와 팬들을 보다 가깝게 연결해주는 이색적인 체험형 카페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외에는 첫 출점이다.

‘JYP 소울컵’은 크게 카페 공간, 커뮤니티 공간, 굿즈샵 등으로 구성된다. 카페에서는 ‘필(必)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친환경 생분해성 컵과 빨대를 사용한다.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팬미팅, 생일 축하파티 등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굿즈샵에서는 머그컵, 텀블러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이채로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00인치 규모의 대형 ‘스마트 GX(Guest Experience) 월’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보나 앨범 커버 사진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비주얼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장 내에는 ‘무인 오디션 스튜디오 부스’가 구성돼 있다. 부스 입구의 무인 키오스크에서 간편하게 접수를 하고 부스에 들어가 노래를 녹음하고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이다. 스튜디오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 김재윤 팀장은 “오디션뿐 아니라 쇼케이스, 사인회 등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고객뿐 아니라 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아 글로벌 랜드마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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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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