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올해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공동채용으로 신협중앙회의 내부 채용이 아니며 신협협동조합(모집 신협)의 채용임을 주의해야 한다.
신협은 이번달(5월) 18일 09시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신입 직원을 전국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20개 신협(조합), 39명 내외로 ▲채용 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총 9개 지역에서 ▲수신, 여신 등 신협 금융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 직원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일반상식과 선택과목(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 1)], ▲면접전형(신체검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의 제한은 없으며,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입사 지원일 현재 본인·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공고 신협 소재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거나 보훈대상자는 입사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채용 일정은 5월 18일(월) 09시부터 22일(금) 18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9일(금), 필기전형은 6월 6일(토)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처 6월 26일(금)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다만,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채용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신협은 합격자 발표 이후, 최종 단계에서의 탈락자를 지역별 채용 인재풀로 구성해, 신협 인력 공백에 따른 충원 필요시 해당 인재풀을 1순위로 활용, 지역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