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활동을 펼치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근수)가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020년 서울특별시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무역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하는 것이다.
글로벌 무역실무사무원 양성과정은 전문적인 무역커리큘럼답게 무역물류·영어실무, 수출입통관, 관세, FTA활용등의 과목을 다루며 나아가 국제무역사2급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된다. 직무전문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실제 취업대비교육까지 포함해 총 208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6월 8일~8월 18일 월~금(주5회) 9:30~13:30)
무역직무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로 초대졸이상의 미취업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면접에 참여하려면 6월 3일 (수) 14시에 진행되는 직종설명회에 사전 예약후 참석해야 한다. 이 때 참가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자사양식)를 지참해야 한다. 합격 후에는 교육생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4대보험 가입내역 확인서, 졸업증명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미합격자의 제출서류는 폐기 된다.
교육을 끝까지 수료하면 전문 취업지원 상담사의 1:1취업알선 및 인턴십 연계 등 적극적 취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원이지만 수료 후에 5만원 환급 받을 수 있고, 종강 후 6개월 이내 취업하면 추가로 5만원이 환급되어 실질적인 자부담금은 0원이다.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미래유망전략직종과정 「뇌건강레크레이션지도자」, 「SNS마케팅기획자」, 「커리어컨설턴트」, 「장기요양사회복지사」, 「코딩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코스로 취업희망자들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