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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1조원 규모 사회적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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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1조원 규모 사회적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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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1조 원 규모 사회적채권(Social Bond)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채권은 ESG채권의 3가지 종류 중 하나로 조달자금을 중소기업 지원, 고용안정 등 사회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곳에 사용하도록 한정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산은은 지난 2018년 원화 녹색채권(3천억 원)·사회적채권(3천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2019년) 8천억 원, 올해(2020년) 1조 원 등 매년 ESG채권을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산은은 이번 조달 자금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기업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포괄적인 자금사용 용도는 산업은행 홈페이지,「녹색·사회적·지속가능채권 표준 관리체계」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적 위기대응 지원을 비롯한 정부의 사회적가치 제고 정책에 부합하는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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