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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데뷔 확정…첫 번째 미니 앨범 ’인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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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이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8일 0시 빅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켄의 솔로 데뷔 소식을 공식화했다.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한 켄은 드라마 OST,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등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켄 만의 음악 색을 담아낸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인사’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 앨범 출시 일시가 공개돼 있다. ‘인사’는 켄의 첫 번째 미니 앨범명으로 다양한 감정을 켄 만의 ‘목소리’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켄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함께 한 ‘견뎌야 하는 우리에게’를 공개, 음원 발매 후 멜론 핫트랙 발라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소리바다 2위, 지니 4위, 벅스 10위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차세대 국민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켄은 독보적인 콘셉돌 빅스의 메인보컬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 탄탄한 가창력을 아우르는 멤버로 주목받아왔다. 이에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본격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딛는 바, 켄 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커밍순 티저 공개만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켄은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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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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