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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한 알에서 시작한 스벅"…스타벅스, 2번째 '청년창업지원지점'

스타벅스, 세계 82국중 4개 국에서만 '커뮤니티 스토어'
품목당 300원씩 기금으로…2020년 4월까지 적립금 '11억'
"성수역점을 청년 창업문화 확산의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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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한 알에서 시작한 스벅"…스타벅스, 2번째 `청년창업지원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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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뮤니티스토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늘(7일) 오후 2시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재단장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성수역점의 수익금 기부 및 스타벅스 매장 공간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한국에는 지난 2014년 10월 대학로점이 처음 문을 열었다.

커뮤니티 스토어에서는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이 기금은 `청년창업문화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에 쓰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작년부터 우리 사회에 창업을 하겠다는 청년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활성화를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는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창업자)의 창업정신이 스타벅스를 전 세계 82개국에서 커피문화를 전파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켰다."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 커뮤니티 3호점, 4호점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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