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문정기가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6일 그랑앙세 측은 "신인배우 문정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문정기는 날렵하면서도 시원시원하게 큰 눈으로 완성한 개성강한 미남형의 마스크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문정기는 2017년 중국 LETV 드라마 ‘기기괴괴성형수’의 주연으로 데뷔해 OCN ‘보이스2’, Olive ‘은주의방’,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삼촌은 오드리헵번’, Netflix ‘나 홀로 그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올렸다.
최근 종영한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에서는 광수대 막내 권운장 역을 맡아 순박한 신참 형사로 완벽 변신해 반전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랑앙세 측은 “키 184cm의 넓은 태평양 어깨로 남성미까지 장착한 문정기 배우는 실용음악과에서 전기기타를 전공한 재능 많고 성실한 연기자”라며 “더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문정기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태, 김시후, 송재림, 오재무, 윤소희, 이용직, 전광렬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