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공효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혜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 해시태그를 단 글과 사진을 올리고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의료진 여러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게 지목해주신 조권님 고맙다"면서 배우 송혜교, 윤소이, 천우희를 지목했다.
앞서 공효진도 전날(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세계의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해주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의미있는 일을 천사같은 정려원 씨와 용감한 임수미 씨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우리 모두 무사히 견뎌내길"이라고 덧붙였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 3개를 붙이는 캠페인이다.
김혜수, 공효진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