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가전 매출 감소 리스크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장 가동 중단부터 유통망도 폐쇄돼 매출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북미,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유통망이 닫혀있고, 중남미, 러시아, 아시아 등도 국가 봉쇄가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LG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최대한 매출을 최대한 높일 것이다"며 특히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필수가전의 판매볼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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