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금 문제로 고민하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등이 적지 않다. 훌륭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해결하지 못해 이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가운데 온라인 회원공유 플랫폼 `멀티앱크로스(MULTI APP CROSS)`가 신규가입 회원사에 100만원 상당의 광고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멀티앱크로스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어플사에 적용되고, 100만원의 광고비를 캐시로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캐시의 사용기간은 회원사간 상호 크로스로 광고를 시작하면서부터 한달 간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가 진행 중이다.
멀티앱크로스는 회원 모집이 필요한 앱들끼리 서로의 앱에 상대방 앱을 크로스 광고해 각 회원사 간 중복되지 않게 회원 모집이 가능한 자발적 회원 공유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회원 모집을 진행할 경우 기존 광고비의 1/10 수준인 최소 수수료만으로 회원 모집이 가능하다. 회원 1명당 지출 비용이 300원에서 최대 600원까지 줄일 수 있어 기존의 회원 모집 마케팅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
여기에 크로스 상대 기업보다 회원이 많은 기업의 경우 공유한 회원에 대한 대가로 회원을 모집하면서도 추가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또한, 공유한 회원에 대한 현금 환급 및 캐시전환이 가능하며, 크로스 대상 회원사를 직접 선택하고 클릭 한번으로 신속하게 업체 간 제휴관계가 가능해진다.
결국 기존의 4,000원의 NCPA를 하던 어플사도 이 생태계에서 활동할 시 기존 수익 외에도 추가수익으로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데, 이와 더불어 회원수까지도 무료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론이 된다.
멀티앱크로스 관계자는 "멀티앱크로스는 기존 정해진 공간에 광고를 올려주는 형태가 아닌 광고하고 싶은 업종의 앱을 직접 선택해서 광고집행이 가능하고 결과 역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해당 시스템은 과도한 마케팅 비용에 대한 대안책으로 탄생했으며, 한정적인 광고예산으로 보다 효율적인 회원유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멀티앱크로스의 이번 광고비 지원 이벤트를 통해 회원을 모집해야 하는 절실함을 가진 회원사들이 온라인 회원 공유 플랫폼으로 회원모집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