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브랜드 유가네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프랜차이즈`로 인증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맹점과 상생하고자 하는 가맹본사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전국 6,000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114개(2020년 4월 9일 기준) 업체가 인증을 받았다.
유가네닭갈비는 전국 200여 개 가맹점 3월과 4월 2달간 로열티를 면제했으며, 전 가맹점 방역물품 및 방역작업 무상 제공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착한프랜차이즈`로 인증받았다.
또한, 유가네닭갈비는 이달 초 매장에서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신메뉴 6종(치즈떡볶이, 치즈라볶이, 계란찜, 날치알쌈, 날치마요주먹밥, 날치알볶음 공기)을 출시, 제로페이 가맹점 도입,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장 매출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유가네 담당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고객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가맹점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가네닭갈비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상생경영 방침으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가맹점 상생 경영 활동을 마련하여 대표적인 상생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유가네닭갈비는 `착한프랜차이즈` 인증뿐만 아니라,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100대 프랜차이즈 5회 선정, 우수프랜차이즈 5회 선정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닭갈비 프랜차이즈 중 단독으로 2020년도 우수프랜차이즈 1등급에 선정이 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유가네닭갈비는 전국 21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용인동백점, 한티역점, 부산용호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