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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안전설비 투자 강화..."조직 개편·스마트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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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은 공장 안전 경영의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노후 설비 확충을 위한 투자 확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효율성 제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안전 경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관련 조직을 확대했고 각 현장의 안전환경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환경 진단팀을 신설했다.

또 각 생산 부문에도 안전환경 파트를 신설하는 등 공장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안전환경 업무를 수행하도록 안전 조직의 범위를 넓혔다.

회사는 앞으로 공장 내 안전 관리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방재센터를 확장하기 위해 이전을 준비 중이고, 오염물질 유출 방지 설비 개선과 일반 생산공장의 노후 설비 교체 및 휴먼에러를 막기 위한 자동화 설비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발 한화토탈 안전보건팀장은 "석유화학공장에서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경영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끊임없이 반복 전파해 한화토탈 고유의 안전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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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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