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준, 한국어수업이 개설된 해외 학교는 30개국 1,635개에 달한다. 교육부는 `2020년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 추진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40개국 2,000개 초중고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2019년 66억 원이던 해외 한국어교육 예산을 올해는 126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인기로 한국어 교육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 교육 수요는 결국 한국어교원의 수요로 이어진다.
한국어교원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을 뜻한다. 국립국어원에서 자격증을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 일을 하려면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이 필수다.
한국어교원 취업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민자통합센터, 대학 부설 기관, 한국어수업이 개설된 초중고교, 사설 교육기관, 해외 세종학당 등 다양한 기회가 있으며, 20대부터 은퇴한 시니어 세대까지 활동이 가능하다.
한국어교원자격증은 1~3급으로 구분하는데, 1급은 2급 취득 후 실무 경력이 필요하며, 2급은 학위과정으로 학사 이상의 학위가 필요하다. 반면에 한국어교원자격증3급은 전공, 학력, 경력, 나이 등에 상관없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취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국어교원3급은 120시간의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이수와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합격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데, 양성과정을 이수할 교육기관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탑에듀 관계자는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이수 영역과 검정시험 필기 과목이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양성과정 커리큘럼의 완성도와 학습자의 집중도가 시험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국립국어원 정식 인가 교육원인 본원에서는 최신 업데이트된 성과정을 현직 대학 교수진의 생생한 강의로 전달하며, 검정시험 대비 기출문제풀이 특강과 무제한 랜덤 모의테스트 응시 시스템 등으로 단기합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무료 학습상담 신청 및 다양한 수강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탑에듀는 인터넷 교육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 온 공무원시험 및 국가자격증 전문교육기관으로 한국어교원자격증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운전직공무원, 노무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사회복지사1급, 계리직공무원, 손해사정사, 손해평가사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