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8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필리핀 정부의 락다운으로 현지 법인의 직원 출근율은 50% 이하로 가동률 저하가 일어나고, 고객의 수요에 완벽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보유재고판매를 통한 시장대응과 중국 천진 및 부산사업장을 거점으로 한 생산 확대로 필리핀 생산 부족분을 만회해 장기적으론 고객 물량 대응에 차질 없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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