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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LG 스마트폰 '벨벳' 다음 달 15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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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다음 달 15일 새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출시한다. `LG 벨벳`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

● `LG 벨벳`의 새 디자인 언어 … `물방울` `대칭형 타원`
`LG 벨벳`은 다양한 `동그라미`를 디자인 언어로 삼았다. 후면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됐다.
또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고,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LG 벨벳`은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mm에 불과하다.
`LG 벨벳`을 은 제품의 테두리에 메탈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각 모서리에는 완만한 뿔(Horn) 형상으로 안정감을 주는 균형 잡힌 디자인을 완성했다.

● 강력한 영상 몰입감…차별화 된 사운드 `승부수`
`LG 벨벳`은 6.8형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 영상 시청 몰입감을 놀였다.
‘스테레오 스피커’는 사용자가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길 때, 좌우 음량 밸런스를 맞춰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 사운드’는 재생 중인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오디오 음질을 맞춰준다. 예를 들어 주변 소음이 시끄러운 현장을 소개하는 리포터의 목소리를 더욱 더 또렷하게 들려준다.

● 나도 콘텐츠 크리에이터…손쉽게 만드는 콘텐츠
`LG 벨벳`은 후면에 각각 4,800만(표준), 800만(초광각), 500만(심도) 등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풍경 및 인물 사진 등 다양한 화각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저조도 환경에서는 4개의 화소를 하나로 묶어 촬영하는 ‘쿼드비닝’ 기술을 적용,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영상 촬영 시,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해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기능도 담았다.
LG전자는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레코딩 기능도 탑재했고,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타임랩스(Time Lapse)’ 도 지원한다.

LG전자는 ‘LG 벨벳’에 퀄컴 社의 최신 5G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 5G’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765 5G’는 퀄컴이 최초로 AP(Application Processor)와 5G 모뎀을 7나노 공정으로 통합한 칩셋이다.

● 다음 달 7일까지 `LG벨벳` 체험단 300명 모집
LG전자는 LG 벨벳 출시를 앞두고, 이달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LG 벨벳(LG VELVET)’ 체험단, ‘VELVETist’ 총 300명을 모집한다.
LG전자는 선정된 체험단에게 ‘LG 벨벳’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선정된 ‘VELVETist’는 LG 벨벳 출시일인 내달 15일부터 4주간 활동을 시작한다.
김필준 LG전자 상무는 "LG 벨벳은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만지고 싶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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