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4월 판매량 전년比 20% 증가
-체온유지·수면 돕는 안마의자 효도 선물로
-아이보리, 어버이날 맞춤형 특가 아이템 제안
-"가정의 달, 육아맘·대디 합리적 소비 기여"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효도와 육아 등 가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관련 기업들이 건강 팁 제공과 맞춤형 초 특가 제안 등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4월 들어 안마의자 판매량과 매출 모두 전년동기와 비교해 26%씩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높아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또는 자녀의 선물로 건강에 도움되는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바디프랜드는 124곳 전국 직영전시장을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 홈쇼핑 전 판매채널에서 방문객과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김태윤 실장은 “면역력을 높이려면 체내에서 `림프계`의 역할이 필수적이고 림프순환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심장의 펌프작용으로 순환을 하는 혈액과는 달리 림프액이 원활하게 흐르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물론 마사지 같은 물리적인 자극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체온유지도 면역력에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허리와 옆구리, 엉덩이 부분 시트의 구멍에서 시원한 혹은 따뜻한 바람을 일으켜 사용자가 최적의 체온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냉온풍시스템’이 적용된 제품도 인기가 높다고 바디프랜드는 소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분야별 전문의와 의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메디컬R&D센터가 직접 안마의자를 연구개발하고, 다양한 임상시험 등을 통해 헬스케어 기능을 검증해 가고 있는 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이 화두가 된 요즘 안마의자를 찾는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앤나(대표 강수경, 이경재)의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인 ‘아이보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가족 선물 준비를 위한 ‘특가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 신생아 아기영상 서비스로 알려진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아이보리는 ‘특가의 달’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 어버이날 맞춤형 초 특가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기 침체 속에서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여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아이보리는 의미를 부여했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아이의 두뇌와 신체의 고른 발달을 돕는 교육 완구 행사가 마련됐고 어버이날 선물로는 정관장, 녹십자, 건강식품, 비타민, 건강기기 등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영유아를 둔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분유와 기저귀도 특가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출산과 육아 전반에 걸쳐 카테고리 별로 50~60%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보리 이커머스 관계자는 "아이보리 어플 인증 회원들에게 따뜻한 가정의 달을 선사하기 위해 아이보리 5월 특가의 달 행사를 준비했다”며 “출산, 육아용품에 많은 소비를 하는 육아맘과 대디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 분야의 합리적인 소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