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와 기리보이의 특별한 발라드 `농담처럼`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공개된다.
Mnet과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27일 오후 10시 숏폼 예능 `곡팜(곡FARM!)`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기리보이의 짝사랑 감성이 담긴 `곡팜`의 첫 번째 콜라보곡 `농담처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에 정식으로 발매되며, `곡팜`은 매주 Mnet과 디지털 채널 M2에서 오후 10시 동시에 시청 가능하다. 특히 힙합 음악으로 유명한 기리보이가 정통 발라드를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전매특허 `기리보이 표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후문.
앞선 방송에서 웹툰 작가 이말년의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며 기리보이의 발라드 `농담처럼` 홍보전에 나선 자이언티와 일당들. 이번엔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농담처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모이게 된다.
기리보이는 자이언티와 일당들과 함께 BTS, 서태지, 태연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홍원기 감독을 만난다는 소식에 크게 기대한다. 90년대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대표 발라드곡의 뮤직비디오처럼 드라마가 있는 스케일 큰 뮤직비디오를 찍을 것이라 상상한 것.
하지만 현실은 기리보이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흘러간다. 뮤직비디오 예산은 100만 원에 불과하고, 정작 기리보이가 마주하게 된 촬영장은 동네 노래방과 교복이었기 때문이다. 원하던 콘셉트와 세트장이 아닌 것에 실망한 기리보이의 분노와 좌충우돌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는 `곡팜` 5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곡팜`은 프로듀서로 변신하기 위해 독립을 선언한 `음원 강자` 자이언티의 도전기를 담은 숏폼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Mnet과 디지털 채널 M2에서 오후 10시 동시에 시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이언티와 기리보이의 기막힌 `케미`를 볼 수 있는 짝사랑 감성 발라드곡 `농담처럼`은 오는 29일에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