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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진화 감시하던 순찰 차량 전복돼 공무원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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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 35분께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앞 도로를 지나던 안동시청 소속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안동시청 공무원 8명이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승합차는 지난 24일 발생했다가 26일 오후 진화된 산불 뒷불 감시를 위해 현장 주변을 순찰 중이었다.
경찰과 안동시는 좁은 도로를 지나던 차량 바퀴가 농수로 등 도로와 높이가 다른 곳에 빠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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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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