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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임시휴업 "맛없는 고기 안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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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전문점을 운영 중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당분간 장사를 접는다.
돈스파이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시휴업 선언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의 유통, 고기수급과 보관관리 문제점, 이로 인해 매일 바뀌는 맛, 느끼함, 지옥 같은 웨이팅 등" 가게의 문제점을 나열하며 "처음으로 장사하는 저의 여러가지 모자람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게는 2020년 4월 25일 부로 당분간 `무기한 휴업` 들어간다"면서 "연예인 맛집이 아닌 고기맛으로 떳떳하게 인정받는 돈스파이크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평소 `고기 사랑`이 대단한 돈스파이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남다른 음식 지식과 요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스테이크 전문점 `로우앤슬로우`를 오픈했다.
돈스파이크 임시휴업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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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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