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다양해진 주문 경로로 인해 혼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러 배달앱에서 주문을 따로 받고 배달 기사를 보유한 회사에 배달 기사 요청을 따로 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고객과 음식점 사이마다 주문업체와 배달업체가 각자 존재하기 때문에 정작 주문한 고객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고객관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 O2O플랫폼 IT회사 `만나플래닛(CEO 조양현)`이 다양한 배달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하며 주문부터 배달까지 진정한 O2O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만나플래닛은 배달앱 주문과 배달대행 서비스를 통합하여 처리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배달앱 자동접수 프로그램인 `만나MCS`를 제공하고 있다. 원클릭에서 주문까지 가능한 만나MCS는 배달앱 주문과 배달대행 서비스는 물론 매출 분석, 다수 매장 관리 등을 통합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매장의 인건비 절약과 함께 고객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만나MCS에서는 배달앱 주문을 간단한 클릭만으로 고객 연락처, 주문상품, 요청사항 자동으로 편하게 접수 가능하며, 배달 주문별로 경로별, 결제 방식별, 상품별, 지역별, 시간별로 상세한 통계 확인이 가능해 효과적인 매장 운영 관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멀티배달대행 공유서비스인 만나플러스를 통해 배달대행 플랫폼사 7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만나플러스는 지역 프로그램사와의 정보 공유로 허브 플랫폼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식사 시간대에 밀린 배달을 더욱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만나플래닛은 매출과 이익 중심에서 벗어나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진정한 공유와 나눔의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배달주문대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만나플래닛은 지속적인 시스템 차별화로 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배송원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나누며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 공유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배달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만나샵 관계자는 "최근 직접 매장으로 전화를 걸어 주문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보이는 모바일 주문전화` 가맹점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며 "전화 주문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결하고 단골도 확보할 수 있어 실질적인 가맹점주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만나플래닛은 `보이는 모바일 주문전화` 만나샵은 예정되어 있던 업데이트 버전을 앞당기기로 발표한 바 있다. 만나샵, 만나MCS, 만나플러스의 자세한 정보는 `만나플래닛`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