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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으로 업무 효율에서 한강까지 더블로 누리는 '한강 G트리타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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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교통망이나 교육, 편의 시설과 같은 전통적 프리미엄 요소를 지나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주거 여건이 중요해지면서부터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라면 한강을 중심으로 대거 밀집한 생활 인프라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어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또 한강 인근에 들어설 수 있는 단지가 한정적인 만큼 희소성이 뛰어나고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에도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시세 유지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집에서 한강이 보이냐 보이지 않냐로 부(富)를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괜한 우스갯소리가 아닌 것이다.

최근 틈새 투자처로 급부상한 지식산업센터 역시 한강 인접성, 조망권에 따라 온도 차가 뚜렷하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사회 트렌드로 번지며 쾌적한 업무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진 결과로 풀이할 수 있다.

한강이 지식산업센터에 주는 효과는 비단 조망에만 그치지 않는데 한강이 인접한 만큼 한강 주변으로 포진된 사통팔달 교통망을 고스란히 확보할 수 있음에 따라서다. 여의도나 강남과 같은 서울의 대표 업무 지구와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접근성도 한강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강점 중 하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쾌적한 조망을 갖춘 단지들이 실제로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자연뿐 아니라 교통망이나 인프라까지 잘 마련된 도심이라면 풍부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책정도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을 앞둔 `한강 G트리타워`의 경우에도 한강이 인접한 입지를 꿰차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해당 시설은 서울 강서구 양천로 738에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설계된 지식산업센터다.

사업지 명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한강 G트리타워`는 한강이 인접해 업무 공간에서 쾌적한 조망을 갖출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안양천 또한 가까워 지식산업센터에서 보기 드문 더블 조망권도 누리게 된다. 단지 11층부터 옥상층까지는 근무자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옥상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며 한강공원, 안양천공원, 목동근린공원, 용왕산근린공원 등 지역 근린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강 주변의 쾌속 교통망도 장점이다. 우선 9호선 급행 노선인 염창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한강을 따라 이어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외에도 성산대교, 양화대교,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곳곳의 업무지구와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의 경우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지하화 사업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올해 말에는 상암지구와 직결되는 올림픽대로가 개통을 앞뒀다.

서울의 업무 밀집 지구로 꼽히는 목동, 상암 DMC, 여의도를 잇는 비즈니스 삼각지대에 들어서 기업 간 연계 활동도 편리해 보인다.

업무 공간은 소형 섹션 오피스로 구성돼 1인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작은 면적으로 공급되는 만큼 투자 부담도 덜한데 입주 기업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총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저금리 대출이 지원돼 자금 여력이 크지 않은 기업이나 스타트업도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상품 중 흔치 않게 대출 규제, 전매 제한에 비해당 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양한 지원시설이 갖춰져 쾌적한 업무 편의도 예상된다. 우선 전열교환기를 설계해 실내외 공기를 순환시키며 24시간 쾌적한 공기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우며 무인 택배함, 샤워실, 공용 창고 및 대형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을 제외한 전 호실에는 매립형 냉난방기가 설치될 계획이다. 한편 `한강 G트리타워` 홍보관은 강서구 등촌로 235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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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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