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훼손과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친환경 종이 완충 포장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환경제 친환경포장 RANPAK의 한국공식에이전트 에스이티코리아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Ranpak은 1972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친환경 종이완충 포장재 개발, 생산 기업이다. 지난 46년 동안 친환경 종이 포장재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랜팩 시스템은 산림조합(SFI)와 산립관리협의회(FSC)의 관리 하에 운용되며 FSC, MSDS, SGS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포장 시스템으로서, 현재 230개국, 400여개 지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랜팩의 친환경 포장재는 일명 종이 뽁뽁이라고 불리는 벌집 구조의 포장 Wrapping 시스템을 적용해 비닐 에어캡을 대체할 수 있다. 흰색의 내지가 표면 손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벌집 모양의 외피가 충격으로 인한 손상을 흡수하는 구조다.
개봉 시 독특한 프리젠테이션을 자랑하며, 포장디자인 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FSC, SFI, SGS등의 인증을 받은 안전한 크라프트지로 제작되어 재활용, 재사용은 물론 환경분해도 가능하다.
최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상거래 비중이 급격히 이동하는 추세에 따라, 제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이완충 포장재를 찾는 기업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에스이티코리아는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 신재생 패키징 솔루션과 `GO GREEN`을 기업 모토로 삼고 친환경 포장재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앞서 에스이티코리아는 정부의 환경정책에 발맞춰 각종 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각종 전시회 및 행사 등에 참여해 무료포장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 친환경 소비를 권장하는 `고그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포장 쓰레기 분야의 친환경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캠페인 운동과 보다 더 나은 효율적인 친환경물류포장 시스템을 알리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전세계 지아미 판매 1위 기업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에스이티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종이 포장재 전문 기업 랜팩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로서 사회에 이바지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장애인고용창출과 고령자 일자리창출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