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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김응수-한지은-노종현,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신입인턴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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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을 뒤흔들어 놓은 신입인턴 3인방 김응수, 한지은, 노종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극중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소속의 선배라인 3인방 박아인-고건한-홍승범에 이어, 이번에는 퍼펙트 상사 박해진의 멘탈을 뒤흔든 신입인턴 3인방을 소개한다.

‘꼰대인턴’ 그 자체로 인생캐릭터를 갱신할 시니어인턴 이만식 역의 김응수. 그는 젊음을 바친 회사에서 명퇴를 당한 뒤 가까스로 시니어인턴의 기회를 잡은 준수식품에서 과거에 자신이 괴롭혔던 인턴 가열찬(박해진 분)을 상사로 맞닥뜨린다. 만식도 찜찜한 상황이지만 열찬이 받은 충격은 그야말로 멘붕. 한동안 잊고 살아온 흑역사를 소환하는 날카로운 만남으로 두 사람 사이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한지은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딘가 집중할 때면 남몰래 간식을 먹는 먹깨비 신입인턴 이태리를 연기한다. 열정 만수르와 의기소침을 오락가락하는 널 뛰는 감정 기복으로 20대 취준생 및 사회초년생들의 불안한 심리를 대변할 것이다. 여기에 언제나 완벽한 미소를 잃지 않는 가열찬 팀장을 뜨악하게 만드는 남다른 아이디어(?)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입인턴 주윤수 역은 노종현이 맡았다. 식품업계 인턴만 3번째인 그는 라면에 대한 소신과 식품 전반에 대한 정보력은 탁월하나 붙임성 없는 성격으로 조직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답답한 고구마형 캐릭터. 열찬은 과거 자신을 보는 것 같은 그를 안타까워 한다. 그런 그가 입사 동기인 만식, 태리와 더불어 새롭게 변모해 가는 과정이 그려질 전망이다.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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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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