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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석유산업 기반 디지털 기업 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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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SK에너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딥체인지를 더욱 가속화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는 현재 주력사업인 석유정제업이 대외 변수들에 취약해 위기가 반복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회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친환경과 플랫폼 중심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SK에너지는 최근 전사 본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월간 단위의 회의체에서 지난 1년여 동안 준비한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점검하고 ▲디지털 O/E (Digital Operational Excellency), ▲디지털 그린(Digital Green), ▲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 등 `트랜스포메이션 3대 추진방향`을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이제껏 겪어 보지 못했던 최근의 위기 상황은 통상적 수준의 변화로는 극복하기 어렵고 극복하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생존과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당면한 위기를 본질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사장은 "디지털 DNA를 기반으로 석유 사업의 한계를 넘는 딥체인지를 가속화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는 `석유 사업 기반의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자"면서` "3대 전략 방향에 맞게 사업별, 업무별 구체적 실행방안을 만들어 강력하고 과감하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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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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