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국제유가, 또 8%대 급락...이번 주 20% 낙폭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하락 압박을 받았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8.1%(1.60달러) 급락한 18.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WTI는 이번 주 20%가량의 낙폭을 기록했다.
5월물 WTI의 만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거래가 줄면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6월 인도분 WTI는 25.14달러로 1.5%(0.39달러) 하락하는 데 그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2.01%(0.56달러) 상승한 28.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는 5~6월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겠다는 합의를 이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를 불식하지는 못하고 있다.
국제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9%(32.90달러) 하락한 1.698.80달러에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3.1%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