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이 지난 4월 10일 손위생 및 환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내원 고객분들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환자접점의 직원들이 얼마나 손위생을 하고 있는지, 환자를 확인하는지에 관해 모니터링 했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인지하고 참여한 직원과 내원객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참여한 직원들 중 가장 깨끗한 손을 뽑는 이벤트를 열어 상품을 전달했다.
강명희 QI실장은 "손씻기는 셀프 백신이라고 강조할 만큼 질병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다. 사소한 습관 하나로 가장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를 실천해 달라"며 손위생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정확한 환자 확인으로 환자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2월 28일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