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젯파워(주)`(회장 이동규, 대표 김창영)가 중국 대륙을 대상으로 한 대량 수출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과 제품 수출 협력을 골자로 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수출 계약은 람젯파워(주)의 자동차 매연저감장치인 `람젯파워TM`를 시노펙에 대량 수출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수출 계약은 `(주)월드리소스`의 `YIJIE 프로젝트` 일환이다. 특히 람젯파워(주)가 자체 개발·생산하고 국내 필드 테스트 및 중국자동차공정연구원 검증까지 마치며 일찌감치 입지를 굳힌 바 있다.
람젯파워TM 제품은 내연기관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엔진실린더 내에서 연소를 원활히 함으로써 매연 저감을 견인하는 장치다. 거의 완전연소 유도로 매연 및 미세먼지 감소 뿐 아니라 연비 향상, 엔진 출력 증가, 엔진 클린 효과, 소음 및 진동 저감, 시동성 향상 등의 효과도 이끄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특히 시노펙이 운영중인 주유소 3만3,000여 매장 내에 전격 도입되면서 친환경 패러다임을 정립할 매력적인 장치로 조명을 받고 있다.
환경오염원인 배기가스의 원인은 공기와 분무된 연료가 충분히 혼합되지 않아 불완전한 연소를 일으킬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가속 페달을 많이 밟거나 연소할 때, 산소가 부족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즉 불완전 연소 때문이다. 람젯파워TM은 자동차의 엔진실린더 내부 연소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획기적인 매연 저감 장치다.
람젯파워(주) 이동규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 람젯파워TM 제품의 원천 특허등록을 마쳤다. 이어 지난해 5월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 출원도 이뤘다.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제특허와 미국 특허를 완료한 가운데 브라질, 유럽, 일본 특허를 추가로 진행 중이다.
또한 람젯파워(주)는 람젯파워TM 제품이 자동차와 더불어 모터사이클, 선박, 산업용 발전기, 군용 등 모든 내연기관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람젯파워(주)는 국내 기업 요청에 의해 모터사이클에 적용하기 위한 소형 람젯파워TM 제품 및 선박용 대형 람젯파워TM 제품을 개발 중이다. 개발 결과는 올 하반기에 시제품 출시 및 시연회로 발표될 예정이다.
람젯파워(주) 김창영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에 람젯파워TM 제품 100만 셋트를 판매하게 될 경우 중국의 현재 자동차등록대수 3억4,000만대 기준 약 0.29% 마켓쉐어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 진출 여력도 무한하기에 단순한 제품 판매를 떠나 지구 대기 환경오염의 솔루션 제공 차원에서 제품 및 기술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람젯파워(주) 이동규 회장은 "자동차 등 내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그에 따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 람젯파워TM 제품이 친환경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품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람젯파워(주)는 한국 대리점 등 판매자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