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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돌 유망주' 골든차일드 최보민, 직진 연하남→설렘 유발자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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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이 2020년 연기돌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최보민은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연기돌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보민은 극중 완벽한 비주얼의 정체불명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아 에이프릴 이나은, 신예은, 김수현, 류의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학원 로맨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에이틴2`에서 차세대 설렘 유발자로 등극한 최보민은 지난해 하반기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아버지 황동혁(심형탁)의 구 여친이자, 20년 만에 해동된 학교 선배 고미란(원진아)에게 당돌하게 고백하는 `직진 연하남` 황지훈 역을 맡았다.

`날 녹여주오`에서 최보민은 미란을 향한 따뜻하고 한결같은 눈빛, 해맑은 미소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짝사랑하는 미란이 엄마의 친구였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등 깊은 감정 연기를 보였다.

또 최보민은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18 어게인`에도 캐스팅됐다. 남들에게는 외모도 행동도 차가운 늑대과지만, 알고 보면 순정남인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 서지호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최보민의 매력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보민은 가수와 연기 활동 외에도 KBS2 `뮤직뱅크` MC로 활동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라며 "특히 2020년 최보민은 연기자로서 더욱 만개할 것이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발전하고 있는 최보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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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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