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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면역력 중요성↑...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기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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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몸의 순환과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안마의자의 기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의 `림프마사지 프로그램`이 특수한 형태의 에어백과 림프관 주무름으로 림프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14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지와 하지의 특화된 마사지를 통해 신체의 각 림프절 주변으로 림프액을 보내며, 림프액이 정체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김태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내과 전문의)은 "면역력을 높이려면 체내에서 면역체계를 전담하는 림프계의 역할이 필수적인데 림프계가 손상돼 림프순환이 느려지게 되면 감염에 취약해진다"며 "림프액이 원활하게 흐르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마사지 같은 물리적인 자극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면역력에 중요한 요소 중 또 하나는 체온 유지다. 때문에 안마의자에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 기능도 주목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온열마사지` 프로그램은 부위와 종아리 등의 열선을 통해 온도가 최대 섭씨 60도까지 올린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기초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둔화되고, 면역세포 생산량도 줄어들게 돼 바이러스에 노출 시 감염위험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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