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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5명 늘어 1만537명…서울 8명·검역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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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53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27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 아래를 유지했다. 지난주초 50명 안팎이 나온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확진자는 서울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3명, 인천 1명이 추가돼 수도권에서는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외 대구 3명, 경북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입국과정에서 검역으로 발견된 확진자는 6명 더 늘었다. 지금까지 해외유입 사례는 모두 926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21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79명 증가한 7천447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51만8천743명 가운데 49만4천8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3천39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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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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