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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공원·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인천지역 코로나 종식 기대"

송도 센트럴파크 등 3개 공원, 부평지하상가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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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공원의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천지역 공원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송도 센트럴파크 등 3개 공원과 부평역 지하상가 시설물에 대한 소독작업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송도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 출입문 손잡이와 어린이놀이터 놀이기구, 벤치 등을 소독액으로 닦고, 화장실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부평역 내 지하상가는 유동인구가 많고, 짧은 시간에 기술적인 방역이 이뤄져야 하는 점을 감안해 전문 방역기관에 의뢰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공원 방역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비타민이 등이 담긴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공원의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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