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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99명…'3번째 검사서 양성 판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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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59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가 밝힌 597명에서 2명 늘어난 수치다.
주요 발생 경로인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오전 227명에서 오후 228명으로 1명 늘어났다.
양성 판정이 잦아드는 가운데 서울시는 서초구 서래마을 칵테일바, 용산구 이태원 술집, 동작구 PC방 등에서 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검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강남구는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관내 58, 59번째 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58번 환자는 개포동 60세 여성 주민이다. 지난달 26일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를 하다가 3월 30일, 이달 6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후 오한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9일 받은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이라는 결과가 이날 나왔다.
59번 환자인 24세 일원본동 여성 주민은 지난 9일 외국에서 돌아온 뒤 바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양천구에서는 신정7동 15세 남학생이 전날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검사받고 이날 확진됐다. 구는 이 학생의 가족 3명을 검사할 예정이다.
서울 자치구가 개별적으로 발표하는 확진 사례는 확진과 집계 시점 등의 차이로 인해 서울시 통계에 바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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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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