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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시동건 자동차株...전망은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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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시동건 자동차株...전망은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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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전기차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소식과 달리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는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의 뜨거운 러브콜 속에 현대차그룹주가 단기간에 50% 가까운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증권가에선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유주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최근 이어지는 증시의 반등흐름 속 현대차그룹주의 성과는 단연코 눈길을 끕니다.


    지난달 19일 저점을 찍은 이후 현대위아가 67%, 만도와 현대차가 47~48%, 현대모비스 38% 오르는 등 하락속도만큼이나 빠른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주가 반등의 일등공신은 개인투자자들로, 2월 말부터 현대차 7,882억원, 기아차 1,93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관련주를 꾸준히 쓸어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 반등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코로나19 충격이 2분기 실적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란 우려 속에서도 '최악은 넘겼다'는 인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Fed가 정크본드를 매입한다는 얘기가 가장 큰 호재로 볼 수 있다. 최근 공장가동이 중단되면서 크레딧(신용), 유동성 리스크 얘기가 나왔는데 정크본드 매입으로 상당부분 해결되는 부분이고, 이같은 정책은 산업 전반적으로 리스크 완화하는 데 도움될 것이다."


    특히 국내 증권업계에선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비 상대적 우위에 있다고 평가합니다.

    유럽과 미국 매출비중이 50% 미만으로 경쟁사 대비 낮고, 원화 약세에 따른 수혜도 예상됩니다.


    여기에 신차에 대한 호평까지 쏟아지며 GM, 포드, 다임러 등에 비해 주가가 더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주가의 추가 상승여부에 대해서는 긍정론과 신중론이 엇갈립니다.



    긍정론 쪽에선 각국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폐차보조금 지급 등 부양책이 자동차 구매 수요로 이어지며 하반기부터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며 주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반대쪽에선 코로나19 회복 시기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동안 이익 급감을 확인할 수밖에 없고, 이미 주가가 목표주가 수준까지 도달한 점도 부담요인이라며 긍정론과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유주안입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유주안  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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