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중개 플랫폼 마담(대표 김연호)은 스마트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였다고 9일 밝혔다.
마담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광고 분야에 맞춰 가장 적합한 광고대행사를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특허 기반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4억 원의 매출에서 2019년 42억원으로 2년만에 매출이 약 9배 성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 매칭 시스템은 마담에서 활동중인 있는 2,400여 광고대행사의 기업정보 분석 및 그 간 공유되지 않았던 대행사의 집행 성과 정보 데이터화하여 보다 정확하고 쉽게 기업의 요구에 맞춰 적합한 대행사를 매칭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마담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 매칭 시스템 도입 후 매칭이 빠르고 더욱 정확해짐에 따라 클라이언트의 매칭 만족도가 높아져 재계약 및 장기적으로 진행을 원하는 프로젝트의 비율이 늘어났다고 하였다.
광고대행사 정보 수집 및 축적된 정보를 데이터화하여 개발된 스마트 매칭 시스템은 작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및 분석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받아 도입할 수 있었다.
한편 마담의 김연호 대표는 기업에 마케팅 비용 부담을 낮추고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장관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