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데님'이 빛나는 계절…"레트로 청청 패션·컬러풀 데님 주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다양한 데님 아이템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이른바 청청 패션으로 불리는 데님 셋업, 푸른색에서 벗어난 컬러풀한 데님 트러커 재킷, 독특한 디테일을 더한 중간 또는 짧은 기장의 데님 스커트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올 봄 뻔한 청바지에서 벗어나 시크한 데님 룩을 선보였다. 여성은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의 데님 트러커 재킷에 밑단을 커팅한 미니 스커트로 경쾌한 느낌을 줬다. 남성은 자연스러운 워싱이 들어간 블루 데님 트러커 재킷에 데님 팬츠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또 슬릿을 넣어 엣지 있는 중간 기장의 데님 스커트, 볼륨 소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낸 데님 재킷, 유틸리티 요소를 가미한 생지 데님 셋업, 어둡게 워싱 처리한 원턱 와이드 데님 팬츠 등도 함께 출시했다.



구호플러스는 산뜻한 색감을 입힌 데님 아이템을 론칭했다. 중간 기장의 데님 스커트와 와이드 핏의 데님 팬츠를 밝은 핑크 컬러로 구성했다.

데님 스커트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하이웨이스트에 독특한 비대칭 밑단, 사선 포켓 디테일을 더했다. 구호플러스의 시그니처이자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데님 팬츠는 처음으로 핑크 컬러를 선보였다.



엠비오는 기존 테이퍼드 핏 뿐 아니라, 베이직 핏, 와이드 핏 등으로 구성한 데님 팬츠 라인업을 선보이며 최적의 `청바지 핏`을 찾아 헤매고 있는 남성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엠비오는 한국 남성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실루엣을 연구 개발해 `팬츠 맛집`으로 불린다.

테이퍼드 핏은 허벅지가 두꺼운 사람들까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베이직 핏은 슬림한 허벅지 라인을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와이드 핏은 크림 컬러 데님 팬츠에 적용, 동일한 컬러의 데님 재킷과 셋업으로 출시 한층 트렌디한 분위기를 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매 시즌 사랑받는 데님은 워싱, 컬러, 핏 등에 변화를줘 다채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아이템"이라며 "올 봄에는 레트로 감성을 담은 청청 셋업이나 부드러운 컬러를 입힌 데님 트러커와 데님 스커트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