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전문 유통사 와이앤제이(Y&J)가 미국 1위 트레일믹스(Trail Mix) 브랜드 칼스너츠(Kar`s Nuts)를 국내 정식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칼스너츠는 1933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시작한 너티 스낵(Nutty Snack, 견과 과자) 전문 브랜드다. 완벽을 추구하는 부드러운 로스팅을 비롯해 일관된 색과 맛, 시즈닝을 유지해주는 오일여과 시스템을 앞세워 미국 대표 너티 스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견과류는 비교적 텁텁한 식감과 맛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건강식품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반면 칼스너츠는 견과류에 초콜릿과 과일, 케이준 옥수수 등 특별한 맛을 더해 젊은 층과 아이들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 견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트레일 믹스 ▲ 단짠단짠 매력의 스윗 앤 솔티 믹스 ▲ 열대 과일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망고 파인애플 믹스 ▲ 톡톡 터지는 새콤함의 크랜베리 아몬드 딜라이트 ▲ 매콤달달한 맛의 스윗 앤 스파이시 믹스 등 5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인공 경화유와 트랜스 지방을 배제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글루텐-프리(Gluten-Free) 제품으로 소화 능력이 좋지 않은 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와이앤제이 주기중 대표는 "미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칼스너츠는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아몬드, 땅콩 등에 다양한 맛을 더해 젊은 층과 아이들에게 특히 큰 인기"라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너티 스낵"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칼스너츠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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