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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성혁, 리셋 수사에 힌트 제공 ‘극 속도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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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이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내공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MBC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 성혁은 극 중 서연수(이시아 분)의 약혼자이자 피부과 의사인 김대성 역을 맡았다.

지난 5, 6회 방송에서 대성은 웹툰 작가 신가현(남지현 분)의 리셋 이후 민주영(민도희 분) 뺑소니 사고를 낸 장본인으로 밝혀지며 살인 용의자로 경찰서에 붙잡혀갔다. 대성은 날카로운 수사 속에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다 폐차장 주인의 협박 사실을 실수로 언급했다. 이어 지형주(이준혁 분)가 수사를 통해 폐차장 주인이 리셋터 중 한 명인 배정태(양동근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리셋터들끼리 서로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며 사건 전개에 속도감을 붙여갔다. 또 9, 10회에서 대성은 과거 연수가 받은 꽃바구니 속 카드에 ‘영혼의 무지개’라는 말이 적혀있었던 것을 기억해내며 형주와 가현의 ‘리셋 수사’에 힌트를 쥐어주었다.

성혁은 사랑하는 연인을 잃어 슬픔에 빠진 약혼자의 모습을 연기함과 동시에 의사에서 한 순간 구치소 신세로 전락한 뺑소니 범을 연기하며 내공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성혁은 다양한 작품에서 주어진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믿고 보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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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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