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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확진·사망자 증가율 계속 꺾여…안정국면 들어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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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가 사흘 연속 감소했다.
5일(현지시간) 스페인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스페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만2천418명으로 하루 전보다 674명(5.7%) 늘었다.
일일 사망자 수는 지난 2일 950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래 사흘 연속 감소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만759명으로 전날보다 4.8% 늘었다. 완치자 수는 3만8천80명으로 전날보다 11% 늘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진정 국면에 들어서는 모습을 뚜렷이 보이고 있다.
열흘 전 스페인의 확진자 증가율은 14%였지만 지난 1일 8.2%에 이어 이날 4.8%로 계속 줄었다.
스페인은 지난달 14일 전국에 보름간 발령한 이동제한령을 이달 25일까지로 두 차례 연장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상황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심각하다.
스페인의 확진자는 미국(31만1천637명) 다음으로 많고, 사망자는 이탈리아(1만5천362명) 다음으로 많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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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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