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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도연맹 집단 감염 '비상'…직원 1명 확진·10명 발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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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유도에도 불똥이 튀었다.
일본 교도통신은 5일 "일본 유도연맹 사무국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해당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10명이 발열 증상을 보인다"며 집단 감염 가능성도 제기했다.
일본 유도연맹은 지난달 30일부터 사무국을 통제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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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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