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가 100건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일) 정례회의를 통해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해 지난해 4월 1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한 이후 1년 동안 102건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금융위 의결 직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금융혁신을 함께 고민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신청한 금융기술연구소(내년 중 설립) 등 9건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