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들이 전 날보다 101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887명(해외유입 560명)이며, 이 중 5,56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병원내 집단 감염 영향으로 서울이 24명, 경기도가 23명, 대구가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원측은 1일 오전 8시부터 병원 전면 폐쇄에 들어갔다.
대구에서는 제이미주병원 등 요양병원 시설을 중심으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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