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30일 하루 동안 9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2천701명으로 늘었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443명, 오사카부(大阪府) 216명, 홋카이도(北海道) 176명, 아이치(愛知)현 170명, 지바(千葉)현 158명 순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 늘어 70명이 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