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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경제챙기기' 행보 본격화...제조업 재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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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제조업 생산 현장을 찾아 조업 재개를 독려하는 등 경제 챙기기 행보에 본격 나섰다.
30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저장(浙江)성 시찰에 나서 닝보(寧波)의 저우산·강촨산 항구 컨테이너 부두와 베이룬구 다치 자동차 부품 모형 단지를 시찰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시진핑 주석은 직접 우산을 쓴 채 컨테이너 부두를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자동차 부품 공장 내부도 직접 둘러보면서 입주 기업 및 생산 재개 상황을 점검했다.
시 주석의 이번 시찰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제조업 등 중국 경제가 전방위적인 충격을 받아 휘청이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제조업체들의 조속한 조업 재개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 주석의 저서인 `인류운명공동체 추진 견지를 논함` 일어판을 출판했다.
이 책에는 시 주석의 핵심 사상인 인류운명공동체에 관한 중요 연설 85편이 수록돼있다.
시진핑 주석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자 각국이 힘을 합쳐 퇴치하자며 인류운명공동체 사상을 강조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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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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