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발표한다.
청와대는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증권시장안정과 채권시장안정, 단기자금시장 대책을 포함한 금융시장 안정화방안을 논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2차 비상경제회의의 결정 사항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발표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17일(화) 비상경제회의 가동을 알린 뒤 이틀 만에 첫 회의를 열었다. 19일 열린 첫 회의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5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골자로 하는 `민생금융안정패키지`를 발표했다.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도 패키지에 포함된 단계별 방안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