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대혁이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로 2020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양대혁이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 등 청춘스타들이 뭉쳐 방송 전부터 큰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대혁은 극 중 김솔아(신예은 분)가 근무하는 날샘디자인의 동료 차상권 역을 맡았다. 차상권은 아내가 혼수로 해온 아가를 위해서라면 한겨울에 복숭아도 구할 기세의 세상 사랑꾼이자 가족을 위해서는 뭐든 하는 인물이다.
양대혁은 JTBC 새 드라마 `18어게인`에서 김하늘과 방송국 입사 동기 남기태 역을 예고한 바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한방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양대혁이 ‘어서와`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그의 연기 변신이 또 한 번 기대된다.
양대혁은 KBS2 `고백부부`, `닥터프리즈너`, 드라마스페셜 `히든`, JTBC `미스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한편, ‘어서와’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