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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김민형 아나운서, 빙상 제갈성렬·차민규·정재원, 의료진 릴레이 응원캠페인 동참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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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와 사투 벌이는 대한민국 의료진에게 보내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

SBS 지상파 간판 아나운서들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곱 번째 순서로 SBS 배성재(42)·김민형(27) 아나운서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차민규(27·의정부시청), 정재원(19·서울시청) 선수 그리고 제갈성렬(50)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SBS 해설위원)이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SBS의 스포츠 전문 캐스터로 2006년 입사 후 하계·동계올림픽과 아시안게임, FIFA 월드컵 중계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를 도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6년부터는 FM라디오 `배성재의 텐‘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6일 캠페인에 참여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이벤트가 정지된 상황이라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다시 한 번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8년 입사한 ‘신입’ 김민형 아나운서는 현재 ‘SBS 8 뉴스’ ‘궁금한 이야기 Y’ 진행을 맡고 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같은 날 심야 프로그램 `스포츠 투나잇’ 녹화를 마친 뒤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힘 써주시는 모든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막내인 정재원도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재원은 지난 9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앞서 스포츠닥터스에 의약품 후원을 결정한 제갈성렬 감독과 2018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 역시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힘을 불어넣었다.

한편 지금껏 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황지효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등 의료진을 비롯해 민재원 약사, MC 임성훈·이기상, 배우 정준호,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축구선수 이근호·이승우, 프로야구 서용빈·김재현·심재학 해설위원, 프로골퍼 장하나·김효주·배경은, 가수 설운도·인순이·김창렬·박정현·재현(그룹 NCT), 개그맨 임하룡·서경석, 만화가 박광수, 작곡가 주영훈, 소프라노 임선혜 등 다수의 스포츠·문화 스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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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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