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8천56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1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100명 아래로 내려갔던 1일 신규 확진자는 대구 요양원 집단감염으로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에서 이날 109명(대구 97명, 경북 12명)이 발생, 두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7천431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추가 확진자는 서울 12명, 경기 18명이 발생했다. 그 외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다. 검역에서도 5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0시 기준 91명이다. 이날 오전 경북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사망한 81세 남성이 사후 확진을 받은 것을 더하면 누적 사망자는 92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07명 늘어 1천947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30만7천2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28만2천55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5천90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