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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놀이동산' 뭐길래?…"110억 투자했지만 3년째 폐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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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놀이동산` 뭐길래?…"110억 투자했지만 3년째 폐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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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놀이동산 재개장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서는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32년째 운영 중인 놀이공원을 언급했다. 그는 "놀이공원을 32년째 하고 있다"며 "총 투자금액은 110억원 정도"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채무는 "버는 수입으로 재투자 하고 그랬다. 하루를 36시간처럼 썼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바보 같다며 그를 말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과 노는 게 좋아서 고집을 부렸다. 놀이공원 문을 열었을 때 아이들이 웃으면서 달려올 때의 그 기쁨, 상대방이 웃으면 나도 웃게 된다"고 말했다.
또 임채무는 이 놀이공원의 재개장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제는 재정비 공사로 실내화를 시켰다. 미세먼지 등 때문"이라며 "완전 무료는 어려워지고 약간의 비용은 생길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임채무는 공사 등의 문제로 놀이공원이 3년째 폐장 중이라며 "작년에 오픈을 해야 했는데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자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어렵게 난관을 뚫고 곧 좋은 소식 있을 것"이라며 재오픈 예정임을 알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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