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코로나19 예방에 쓸 수 있는 백신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다.
오늘(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제넥신은 전거래일보다 6,950원(15.13%) 오른 5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제넥신은 관련 백신인 DNA백신 GX-19를 신속히 개발하기 위해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으로 구성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제넥신에 따르면 해당 백신은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유전자만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빠른 시간 내에 개발이 가능하다.
이번 컨소시엄은 오는 6월 초에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임상시험 계획서(IND)를 식약처에 제출해 빠르면 7월 중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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