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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전효성, 방송국 사회부 기자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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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전효성이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방송국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을 맡은 전효성은 지난 11일 방송된 ‘메모리스트’ 1회에서 개인적 신념과 조직 논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전효성이 맡은 강지은은 동백(유승호 분)과 한선미(이세영 분)을 도와 이야기 흐름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역할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캐릭터이다.

특히 이번 ‘메모리스트’는 지난 2017년 방영한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이어 약 3년 만의 TV 드라마 복귀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 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전효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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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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